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와 조리원이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인식 개선과 한돈 우수성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무엇보다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해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 한돈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도 도모하고자 했다.

특강은 지난 16일 경기 고양시 일산고에서 시작됐고 이어 19일엔 서울 마포구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진행됐다. 11월까지 25개 마이스터고에서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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