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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값 들썩…쌀값 반등 변곡점 왔나
Author
익명
Date
2023-05-17
Views
197
현장에서 볏값이 오르고 있어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는 산지 쌀값이 5월 중순 이후 반등의 변곡점을 맞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 RPC와 민간 RPC 등에 따르면 산지 쌀값이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통계청의 5월 5일 20kg 정곡 기준 산지 쌀값(비추정 평균가격)은 전회 조사(4월 25일)보다 0.2%가 하락한 4만326원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현장에선 산지 쌀값이 5월 15일 조사 시점 이후에는 조금씩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약보합세를 보이던 쌀값의 반등 변곡점이 왔다는 것. 이 같은 예상에는 현재 거래되고 있는 볏값에 기인한다. 현장에서 현재 볏값이 5만9000~6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부 지역 특정 품종의 볏값은 40kg 기준 6만4000원에 거래가 됐다. 지난해 수확기에 버금가는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