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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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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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당뇨병 조절 효능 있는 여주…대만에선 반찬·음료로도 즐겨
Author
박태현
Date
2019-08-27
Views
182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아열대작물 가운데 재배농가수와 면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작목은 여주다(지난해 기준 재배농가 473호, 재배면적 84.68㏊). 표면에 오돌토돌한 돌기가 돋아 있는 여주의 생김새는 낯설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금씩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는 여주이지만, 항당뇨라는 기능만 부각되다보니 생과로서의 소비가 따라주지 않는다는 게 국내 여주 재배농가와 연구진들의 하소연이다. 그렇다면 대만에선 여주가 어떻게 소비되고 있을까. 또 현지 여주 재배농가들은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을까.
다양한 품종으로 다양한 소비층 공략=대만에선 다양한 종류의 여주가 재배되고 또 각기 다른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전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여주 대부분은 연녹색을 띠는 품종이지만, 대만에서 재배되는 여주는 표면의 색과 크기에 따라 크게 3종류로 나뉜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