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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작업자 인한 전파 유력

Author
icals1
Date
2019-08-20
Views
196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확산경로를 추적한 결과, 작업자로 인해 근거리 및 인근 지역과원으로 전파된 것이 유력해 보인다. 또, 기존 발생지역과 100㎞ 이상 떨어져 있고, 자가 전정을 실시한 경기 연천, 파주, 강원 원주 등지는 묘목을 통한 전파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전문가와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과수농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진청이 추진하는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한 대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성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방제과 검역관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에 대한 역학조사 상황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발표된 역학조사는 최종결과가 아닌 추정치다. 하지만 발생농장들 간에는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을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