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는 올해 1월부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강한 <칼라짱> <칼라스탑>뿐 아니라 탄저병 내병성 계통인 <지티(GT)-7> <칼탄패스> 등을 유튜브로 알리는 데 본격 나섰다. 그 결과 유튜브를 활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매출액이 평균 10% 이상 증가했다.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김남훈 마케팅기획팀 차장은 “유튜브를 활용한 결과 매출액 증대는 물론 생명공학회사로서의 이미지 구축 등 국내 최고 종자회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가 동영상을 통한 홍보에 나선 것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모바일 확산 추세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볼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 홍보가 유용할 것이라는 판단에 자체 제작에 돌입한 것. 현재까지 제작된 것만 25편에 이른다. 이중에는 NBS 한국농업방송 등을 통해 방송광고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없는 고품격의 기업이미지 광고도 여러 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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