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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식품 판로개척 어려워…공동 생산·유통 나서야”

Author
icals1
Date
20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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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성장세가 한풀 꺾인 곤충시장에서 선도농가들은 어떻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마련하고 있을까.


식용곤충이 대체식량으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곤충 사육농가수가 2015년 724가구에서 2018년 2318가구로 크게 늘었지만, 판로개척이 쉽지 않아 대다수 농가가 애로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달 5일 농촌진흥청이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엄’을 열어 선도농가들의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연사들은 공통적으로 “식용곤충 사육농가들이 공동으로 생산·유통 등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성희 백만돌이 농업회사 대표는 “꽃벵이 등 식용곤충을 개인 단위로도 판매하지만, 전국에 있는 다른 곤충농가와 머리를 맞대 과립형 제품을 개발했고 함께 팜파티를 열어 홍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북 장수에 있는 곤충농가와 공동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