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과업개요

1. 과 업 명 : 현장 돼지수의사 연계 능동예찰은 통한 돼지 인플루엔자 시료 확보(’24~‘26)
2. 현황 및 문제점
현황
❍ 검역본부는 돼지 인플루엔자 A 검색을 가축방역사업의 경우 농장 위주, R&D 과제의 경우 도축장 위주로 실시하여 온 바 있음
- 농장의 경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로 하여금 감기증상을 보이는 환돈, 환돈이 없을 경우 위축돈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토록 시달
- R&D 과제의 경우 도축장 출하돈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하는 실정임
❍ 최근 전북대학교가 수행한 농기평 과제※를 통해 현장 돼지수의사((재)양수미래)와 연계하여 능동예찰을 실시한 결과 항원 양성율이(32건, 40농가/80%) 같은 기간 가축방역사업(26건/500농가/5%) 및 R&D 과제(3건/108농가, 3%)에 비해 현저히 높음
※ 국내 양돈장의 돼지 인플루엔자 검출방안 예찰 모델 개발(‘21.4.1~’22.3.31, 3억)
❍ 검역본부가‘22년 돼지 인플루엔자 D 항원 및 항체검색을 실시한 결과 돼지에서 355농가 대상 항원 양성은 없었으나, 88농가에서 13농가가 항체 양성을 보여(14.8%) 돼지에서 지속적인 검색 필요성 있음※
※ 임의현/임성인 등, 2023, First Detection of Influenza D Virus Infectionin in Cattle and Pigs in the Republic of Korea, Microorganisms, 11, 1751
문제점
❍ Ferguson et al(2018)은 2010~2013년 동안 미국 16개주에서 수집된 feral swine※ 96두가 인플루엔자 A 항체 양성이었으며, 이중 41두(42.7%)가 D 항체 동시 양성임을 보고
※ 농가에서 달아난 후 돌아다니며 사는 돼지
- 그 결과, 돼지에서 인플루엔자 A와 D 바이러스 재조합 우려
❍ 따라서, 검역본부가 수행중인 돼지 인플루엔자 검색 사업과 비교하고자 현장 돼지수의사 연계 능동예찰로 정확한 유병율을 판단하고자 함
3. 과업목표
현장 돼지수의사 연계 능동예찰을 통한 돼지 인플루엔자 시료 확보
4. 과업기간
1차년도 (계약일 ~ '24. 11.15.), 사업예산 90,000,000원
2차년도 (‘25.1.1 ~ '25. 11.15.), 사업예산 90,000,000원
3차년도 (‘26.1.1 ~ '26. 11.15.), 사업예산 90,000,000원

5. 주요과업내용
‘23년 검역본부 R&D 과제 돼지 인플루엔자 A(H1N1, H1N2 및 H3N2 아형) 항체 검사 결과 농장내 유병율을 기초로 시·도별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시료수 산출(1~3차년도)
※‘22년 데이터를 기초로 산출한 결과 대략적으로 통계학적 예찰을 적용한 결과 최소 100농가, 농가당 20두 규모의 시료 채취 필요
이중 절반은 현장 돼지수의사가 계절별 감기 증상이 의심되는 농장에서 시료를(항원: 비즙, 폐, 구강액, 유선 스왑 중 가능한 시료/항체: 혈액) 채취하여 검역본부에 항원·항체 검사를 위해 제공(1~3차년도)
: 50농가, 1,000두 이상
❍ 이중 절반은 기존 검역본부 R&D과제(도축장 시료 채취, 묶음형 중 중점과제) 배정: 50농가, 1,000두 이상
※ 검역본부는 인플루엔자 A뿐만 아니라 D도 검사할 예정
시료 채취는 당해 년도 타사업에서 돼지 인플루엔자 항원 및/또는 항체검사를 받지 않은 농가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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