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소식을 수집, 제공하여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 고온·가뭄 잦아져…쌀 생산량 10% 이상 줄 것”

Author
admicals
Date
2024-09-10
Views
164
기후변화로 동시다발적 고온, 가뭄 등의 발생가능성이 증가하고, 곡물의 생산성 감소 위험이 커진 만큼 내재해성 품종육성과 탄소저감 경종기술 개발 등 중장기적 차원의 대비가 필요하단 주장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기후위기 대응 식량안보 강화방안 포럼’이 지난 5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 기후변화, 국제정세 불안 등으로 세계 식량수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에 대해 김정욱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식량은 인류 생존의 필수요소이며, 국민건강과 생활의 안정과도 직결되지만 기후변화, 국제분쟁 및 인구증가 등 식량 공급망 불안 우려가 증대하고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가 향후 식량시장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고, 이에 대비하는 기술개발 전략과 식량 공급망 업계의 현장을 살펴보려 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