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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직불금 단가 올릴 것”
Author
admicals
Date
2024-06-07
Views
167
정부가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친환경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겠다고 1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열린 ‘유기농데이’ 행사에서 강조했다.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산물의 환경보전 가치 확산과 소비 촉진을 위해 2006년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 19회차를 맞은 유기농데이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종덕 진보당 의원 등 주요 내빈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로 “지구촌은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어 우리 농업 분야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이 필수”라면서 “탄소농업, 환경친화형 농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행농업을 친환경농업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내년부터 (2018년부터 동결된) 친환경직불금 단가를 인상할 것”이라면서 “지급 면적 상한도 확대하고, 농업 환경 보존 프로그램을 직불금 형태로 확대 개편해서 친환경 농가의 소득을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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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9회차를 맞은 유기농데이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종덕 진보당 의원 등 주요 내빈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축사로 “지구촌은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어 우리 농업 분야에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이 필수”라면서 “탄소농업, 환경친화형 농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행농업을 친환경농업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장관은 “내년부터 (2018년부터 동결된) 친환경직불금 단가를 인상할 것”이라면서 “지급 면적 상한도 확대하고, 농업 환경 보존 프로그램을 직불금 형태로 확대 개편해서 친환경 농가의 소득을 더욱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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