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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질비료 지원 예산 급감…2022년 대비 고작 16% 수준”
Author
admicals
Date
2024-04-03
Views
294
올해 무기질비료 공급가격이 지난해 보다 약 7~10% 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농가 구입가격지수가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등의 여파로 농가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농가들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2022년 대비 16% 수준에 불과한 무기질비료 지원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
비료업계에 따르면 무기질비료의 원료가격이 급등하자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무기질비료 구입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총 지원규모는 4802억6400만원(국비 30%·지방비 20%·농협 20%·비료업체 10%)이었다. 이중 정부 지원예산은 1800억9900만원. 이를 통해 무기질비료 비종별 판매량에 대해 가격인상분(톤당 58만387원)의 80%를 지원했다. 2023년 총 지원액은 2666억6700만원으로 감소했고 정부 예산은 1000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에도 가격인상분(52만2284원)의 80%를 지원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비료업계에 따르면 무기질비료의 원료가격이 급등하자 식량안보를 확보하고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정부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무기질비료 구입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총 지원규모는 4802억6400만원(국비 30%·지방비 20%·농협 20%·비료업체 10%)이었다. 이중 정부 지원예산은 1800억9900만원. 이를 통해 무기질비료 비종별 판매량에 대해 가격인상분(톤당 58만387원)의 80%를 지원했다. 2023년 총 지원액은 2666억6700만원으로 감소했고 정부 예산은 1000억원이 반영됐다. 지난해에도 가격인상분(52만2284원)의 80%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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