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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설립…‘e-임업비서’ 서비스도 실시
Author
admicals
Date
2024-03-29
Views
334
산림청은 2025년에 발사할 농림위성의 위성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한다. 또, 올해 임업직불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임업직불금 신청 등 일련의 과정을 비대면으로 돕는 ‘e-임업비서’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림청은 최근 ‘산림정책 디지털전환 10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는 ‘농림위성’이다. 2025년에 발사할 예정. 남성현 산림청장은 “내년에 농림위성을 발사하는데, 이 위성은 하루에 한 번씩 한반도를 돈다”며 “매일 관측한 데이터를 가지고 산림청이 산림을 시계열별로 관리할 수 있고, 산림에 최적화된 적색경계 카메라를 탑재해 신속하고 정확한 산림변화를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일례로, 산불 피해면적을 조사할 때 그간 인력을 동원하거나 드론을 띄웠다면, 농림위성의 위성데이터를 통해서 피해면적을 빠른 시일 안에 측정할 수 있다.
이런 농림위성의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올 7월 설립할 계획이며, 지난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 등의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의결돼 26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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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디지털 전환의 핵심 인프라는 ‘농림위성’이다. 2025년에 발사할 예정. 남성현 산림청장은 “내년에 농림위성을 발사하는데, 이 위성은 하루에 한 번씩 한반도를 돈다”며 “매일 관측한 데이터를 가지고 산림청이 산림을 시계열별로 관리할 수 있고, 산림에 최적화된 적색경계 카메라를 탑재해 신속하고 정확한 산림변화를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일례로, 산불 피해면적을 조사할 때 그간 인력을 동원하거나 드론을 띄웠다면, 농림위성의 위성데이터를 통해서 피해면적을 빠른 시일 안에 측정할 수 있다.
이런 농림위성의 위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올 7월 설립할 계획이며, 지난 3월 19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 신설 등의 인력 충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의결돼 26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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