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돈가 안정을 위한 급식 지원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현재 돈가는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유통정보에 따르면 새해 들어 1~7일 현재 돼지 도매가격은 4307원(kg, 등외·제주 제외)으로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4890원이었던 지난달에 비해 급락했다. 2023년과 2022년 새해 첫 주(1~7일) 돈가는 각각 5020원과 4522원으로 예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가격이 한참 내려간 상황이다. 상당한 소비 침체 속에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심상치 않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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