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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건고추 당분간 강세 보일 듯
Author
admicals
Date
2023-08-18
Views
243
경북 안동 등 건고추 주산지에서 이달 들어 본격 출하되고 있는 햇건고추의 초반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고추 가격의 기준이 되는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은 7월 31일부터 올해산 햇고추 경매를 시작했는데, 좋은 시세 흐름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태풍 ‘카눈’의 영향권이 미치기 직전인 8월 9일 평균 단가(600g 기준)는 화건 하우스 손꼭무 1만4916원, 노지 손꼭무 1만4373원, 꼭무 1만3867원, 꼭지가 달린 화건은 1만1802원으로 경매 첫날인 7월 31일 시세보다도 소폭 올랐다. ‘꼭무’는 꼭지를 제거한 것이고, ‘손꼭무’는 꼭지와 꽃받침을 모두 제거한 것을 말한다.
아직 초반이지만, 시세 흐름은 전년 대비 30% 올라 강세를 띠고 있다. 조연수 서안동농협공판장 경매사는 “태풍 영향을 받은 10~11일을 제외한 출하 초반 상황을 보면, 건고추 출하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편이고 홍고추는 출하물량이 전년 대비 20% 많은 것 같다”면서 “건고추 가격은 근(600g)당 전년보다 2000~3000원 정도 올라 산지 농가 분위기는 괜찮은 상황이며, 출하 움직임이 앞으로 점차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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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추 가격의 기준이 되는 서안동농협 고추공판장은 7월 31일부터 올해산 햇고추 경매를 시작했는데, 좋은 시세 흐름이 8월 중순까지 이어지고 있다. 태풍 ‘카눈’의 영향권이 미치기 직전인 8월 9일 평균 단가(600g 기준)는 화건 하우스 손꼭무 1만4916원, 노지 손꼭무 1만4373원, 꼭무 1만3867원, 꼭지가 달린 화건은 1만1802원으로 경매 첫날인 7월 31일 시세보다도 소폭 올랐다. ‘꼭무’는 꼭지를 제거한 것이고, ‘손꼭무’는 꼭지와 꽃받침을 모두 제거한 것을 말한다.
아직 초반이지만, 시세 흐름은 전년 대비 30% 올라 강세를 띠고 있다. 조연수 서안동농협공판장 경매사는 “태풍 영향을 받은 10~11일을 제외한 출하 초반 상황을 보면, 건고추 출하물량은 전년과 비슷한 편이고 홍고추는 출하물량이 전년 대비 20% 많은 것 같다”면서 “건고추 가격은 근(600g)당 전년보다 2000~3000원 정도 올라 산지 농가 분위기는 괜찮은 상황이며, 출하 움직임이 앞으로 점차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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