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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복숭아 개화시기 빨라져…저온피해 주의
Author
익명
Date
2023-03-31
Views
213
농촌진흥청은 올해 배와 복숭아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배꽃(신고 기준)이 활짝 피는 시기는 울산 4월 3일, 전남 나주 4월 7일, 충남 천안 4월 18일 등으로 지역에 따라 평년보다 2~9일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봤다. 복숭아꽃 또한 경북 청도 4월 3일, 전북 전주 4월 9일, 강원 춘천 4월 21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10일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과일나무 꽃눈은 3월 기온이 높으면 발육이 빨라지는데, 발육이 빠른 꽃눈은 4월 초 찾아오는 꽃샘추위 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올해는 3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기 때문에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저온에 더욱 꼼꼼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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