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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감산 위해 벼 재배면적 69만ha까지 줄인다
Author
익명
Date
2023-03-13
Views
264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벼 재배면적을 69만ha까지 줄이기로 했다. 지난해 재배면적 72만7000ha 대비 ‘3만7000ha’를 줄여야 달성 가능한 목표다.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사후적인 시장 격리보다 벼 재배면적을 줄여 사전적으로 쌀 생산량을 적정 수준으로 맞춰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은 내용의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신규 도입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활용해 1만6000ha를 줄이고, 지자체의 자체 논타작물 지원 예산과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으로 1만ha, 농지은행 신규 비축농지에 타작물 재배로 2000ha를 감축한다는 구상이다. 나머지 9000ha는 농지 전용 등 자연 감축을 통해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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