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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식물병 21종 유입…정부는 뒷북대응

Author
icals1
Date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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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외래식물병 증가세 확연=농촌진흥청이 내놓은 ‘2017 농작물 병해충 예찰 보고서’를 보면 2000년 이후 국내로 유입된 식물병은 21종에 달한다. 세균·바이러스 가릴 것 없이 전방위적으로 유입됐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외래식물병이 모두 42종인 점을 고려하면 근래 들어 유입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 셈이다.


이들 식물병의 상당수는 이미 ‘상시 발생’ 단계에 접어들었다. 일례로 2015년 처음 발견된 화상병은 1월에도 경기 안성에서 발생해 과수농가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토마토잎을 누렇게 마르게 하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역시 2008년 유입된 후 5년 만에 전국 9개 도 70개 시·군으로 번졌다.



이밖에 고추 칼라병이라 불리는 TSWV(2003년 최초 발견), 2009년 첫 발견된 딸기세균성모무늬병, 2014년 발견된 참다래궤양병도 상시 발생할 수 있는 병으로 꼽힌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