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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품종 10개 경제적 파급효과 ‘114조’

Author
icals1
Date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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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벼 품종인 ‘신동진’, 콩 품종인 ‘대원’ 등 농촌진흥기관이 개발, 보급한 10개 식량 및 원예분야 품종이 평균 26년의 품종수명기간 동안 총 113조600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7일 벼, 콩, 들깨, 감자, 고구마, 딸기, 사과, 참다래, 배, 국화 등을 대표하는 10개 품종에 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 발표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품종 등 개발된 기술을 도입, 생산했을 경우 부가가치 창출로 인해 해당산업과 전후방 생산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즉, 품종별 종자보급 실적 통계 등을 이용해 기술수명을 산출하고, 작목생산액 중 농가소득 등 부가가치가 창출하는 파급효과를 추정했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 예측은 재배업의 부가가치 발생으로 인한 전방효과에 대해 산업연관분석을 수행했다. 분석과정에 기술수명의 경우 작물별 생산액 추세로부터 해당 품종의 점유율 추세를 예측하되, 미래에는 신품종으로 대체된다고 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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