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징후 미심쩍은데 ‘가지마름병’ 확진…유사 증상 곳곳 속출
Author
icals1
Date
2019-03-18
Views
263
원인 두고 갑론을박=농촌진흥청은 홍승환씨(64·안성) 배 과원에 나타난 증상이 가지마름병의 병징이라고 최근 확진했다. 하지만 해당 농가는 가지마름병의 일반적인 병징과는 다른 양상이라며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이상계 농진청 작물보호과장은 “현장 기술 지원을 나간 이후 관련 전문가가 현장을 몇차례 더 방문해 확인한 결과 가지마름병이라고 결론 내렸다”며 “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과 달리 가지마름병은 배나무에 흔히 나타나는 일반 병으로, 병원균이 지난해 이상저온 등 여러 악조건을 만나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씨는 아직 가지마름병으로 확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농진청이 처음 현장 기술 지원을 나왔을 때는 ‘고사한 가지에 겹무늬썩음병·줄기마름병·가지마름병 병원균 3종이 검출됐지만 기존에 보고된 병징과의 차이가 있어 어떤 병에 의한 피해인지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이하 내용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