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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모자라 과실 작고 터져…벼 도열병·고추 탄저병 심각

Author
익명
Date
2020-08-14
Views
136

7월 전국 평균 일조시간은 91.4시간에 그쳤다. 평년 7월의 143시간과 비교하면 63.9% 수준에 불과한 것이다.


사과는 지난해와 비교해 과실 크기가 작고 조·중생종 위주로 낙과가 많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탄저병·갈색무늬병 발생도 보고되고 있다.



권헌중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연구관은 “7월 조사에서는 과실 크기가 지난해보다 6~7% 줄었는데, 그 이후에도 비가 계속 오고 일조량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돼 지금 시점에선 지난해 대비 과실 크기가 더 작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마 이후 과실 비대를 위해 가지를 유인하거나 웃자란 가지(도장지) 밀도를 조절하는 등 수세를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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