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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캡슐형 숙기조절제 개발

Author
icals1
Date
2020-07-10
Views
150

참다래의 후숙기간을 조절할 수 있는 캡슐형 숙기조절제(사진)가 개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2016년부터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참다래 캡슐형 숙기조절제 개발을 지원했고 최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에틸렌 가스를 내뿜어 참다래의 후숙을 촉진시키는 제품과 1-MCP(에틸렌 작용과 발생을 차단하는 물질)를 이용해 후숙을 늦추는 제품이다.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는 제품을 이용하면 후숙이 느린 참다래(그린키위)의 후숙기간을 기존 7~8일에서 3~4일로 약 50% 단축할수 있다.



1-MCP를 사용하면 후숙이 빠른 참다래(골드키위·레드키위)의 저장기간을 기존 60일에서 90일로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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