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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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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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코트, 신소득작목 맞나…무리한 보급 ‘논란’
Author
icals1
Date
2020-07-10
Views
160
신소득작목으로 주목받던 ‘플럼코트’가 애물단지 취급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재배가 까다롭고 상품성 유지기간이 짧은 데다 판로마저 충분치 않아서다. 성공적으로 소득작목화한 농가도 있지만, 재배를 포기하고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는 농가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 재배·유통 기술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농촌진흥청과 지방자치단체가 무리하게 재배를 권유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농진청이 신소득작목으로 무리하게 보급 ‘비판’=플럼코트는 자두(플럼)와 살구(애프리코트)를 교배한 과일로, 미국에서 처음 개발됐다. 우리나라에서는 농진청이 1999년부터 국내 여건에 맞는 품종연구를 시작했다. 농진청은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하모니> <티파니> <심포니> <샤이니> 등 4개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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