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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피해 입은 배나무, 수세 강해지지 않게 시비량 줄여야

Author
icals1
Date
2020-06-12
Views
178

[Q&A] 언피해 사후대처법


적과 늦춰 열매 맺히도록 유도





4월 언피해를 본 배농가들이 피해 이후 대처법을 두고 아직까지 고심하고 있다. 농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언피해 사후대처법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답풀이로 정리했다.







Q 언피해로 열매가 얼마 안 맺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A 수세가 강해지지 않도록 시비량을 줄이고, 열매솎기(적과)를 늦춰 최대한 열매가 맺히도록 유도한다. 기형과·소과도 솎지 말고 남겨두는 게 좋다.



Q 열매가 맺히긴 했으나 얼룩이 생겼다. 그냥 놔둬야 하나?



A 지금은 얼룩이 있어도 언피해가 심하지 않다면 배가 성장하며 얼룩이 꼭지 속으로 들어가 겉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만일 배가 성장한 후에도 얼룩이 심하다면 배즙 등 가공식품 원료로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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