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벼 ‘소식재배 전성시대’ 성큼…육묘·재배 기술 확립
Author
icals1
Date
2020-05-15
Views
159
농촌진흥청이 소식재배(드문모심기) 맞춤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소식재배는 육묘할 때 파종량을 늘려 빽빽하게 기른 뒤 본논에 모를 듬성듬성 심는 재배법으로, 일본에선 밀묘재배로 불린다. 육묘에 드는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주목받는 재배법이다.
농진청이 이번에 확립했다고 밝힌 것은 소식재배 맞춤형 육묘기술과 재배기술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소식재배 파종량은 기계이앙 파종량(육묘상자당 200g)보다 1.5배 많은 280~300g이 적합하다. 또 적정 육묘일수는 13~16일이다.
본논에 심는 모는 3.3㎡(1평)당 50~60포기가 적당하다. 이렇게 모를 심어야 안정적인 수량 확보가 가능하다. 이는 농진청이 지난해 농협·도농업기술원 등과 협력해 전국 14개 지역에서 소식재배를 진행한 결과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