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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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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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칼라병 확산 우려…꽃노랑총채벌레 방제 시급
Author
icals1
Date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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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고추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칼라병)의 확산 위험이 커졌다. 따뜻한 기후 탓에 칼라병의 첫 발생이 예년보다 빠른 것으로 확인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표적 고추 주산지인 경북 영양에서는 이미 지난달 17일 칼라병 발생이 확인됐다. 평년보다 5일가량 빠르다.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도 최근 토마토 시설하우스 19농가(13㏊)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농가(0.5㏊)에서 칼라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칼라병 발생이 빨라진 것은 지난겨울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2℃ 이상 높아 칼라병을 매개하는 꽃노랑총채벌레가 월동에서 일찍 깨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이 조성된 게 주요인이다.
(이하 내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