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지방도시 재생과 연계한 고령자 주거정책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2017년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2025년이면 고령자 비중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할 전망이다. 특히 전체 가구 중 고령자 가구의 비중이 2000년 11.9%에서 2019년 21.8%로 급증하면서 고령자의 주거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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