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표고 보습배지 ‘환경파괴’ 우려 …전문가 “처리지침 마련해야”

Author
icals1
Date
2019-12-12
Views
330

재배하기 편해 표고버섯농가들이 많이 찾는 보습배지가 농촌환경을 오염시킨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보습배지는 톱밥배지의 한 종류로, 얇은 비닐이 톱밥 위에 씌워져 있어 습도관리가 용이한 게 장점으로 꼽힌다. 하지만 역으로 톱밥에 비닐이 달라붙는 단점 때문에 배지 재활용이 어렵고 예기치 못한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왜 문제 되나=보습배지의 얇은 비닐은 버섯이 자라면서 톱밥과 밀착하는데, 버섯 수확이 끝난 후 톱밥과 분리가 잘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수확 후의 톱밥배지는 잘게 부숴 퇴비나 사료로 사용하는 등 재활용이 가능한데, 비닐과 분리가 어려운 보습배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이하 내용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