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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 제한 ‘원성 자자’

Author
익명
Date
2022-11-11
Views
97

정부가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을 제한하면서 상당수 지역에서 올해 시장격리 물량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올해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시장격리곡 품종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현장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미 45만톤과 시장격리곡 45만톤을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대상 벼는 시·군별로 사전에 지정된 2개 이내 품종으로 제한되며, 일부 다수확 품종도 제외된다. 그러나 올해 시장격리곡 매입 품종이 공공비축미와 동일하면서 자칫 시장격리 물량을 채우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유는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미 물량을 예년보다 10만톤 늘린 데다 시장격리곡 45만톤을 추가로 매입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올해 벼 생산량이 작년보다 줄어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배정량을 채우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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