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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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지면적 1.2% 감소…밭만 증가
Author
익명
Date
2022-03-04
Views
137
전국 경지면적의 감소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에 밭 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1년 경지면적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경지면적은 154만7000ha로 지난해 156만5000ha보다 1.2% 감소했다. 논이 78만440ha, 밭이 76만6277ha였다.
논 면적은 매년 감소 추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98만4140ha로 사상 처음 100만ha 이하로 허물어진 이후, 계속해서 줄어 2019년 82만9778ha, 2020년 82만3895ha, 2021년 78만440ha로 조사됐다. 이에 반해 밭 면적은 지난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밭은 2015년 77만829ha에서 2020년 74만902ha로 감소했지만, 2021년에 다시 76만6277ha로 늘었다. 이로 인해 2021년 경지면적에서 논의 비율이 50.5%까지 축소된 반면 밭은 49.5%로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