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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값 올라도 ‘우울한 농심’

Author
익명
Date
2022-01-11
Views
111

딸기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농민들의 소득증대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딸기 소비자가격은 100g당 2600∼2700원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소매가격이 100g당 1700원선, 평년엔 1500원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각각 53%, 73% 높은 값이다.


하지만 이같은 강세에도 농가 수취값 제고 효과는 미미하다는 게 현장의 전언이다.


높은 시세에도 불구하고 물량 감소분과 인건비·자재비 등 각종 생산비 증가분을 감안할 때 농가소득이 오히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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