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임업은 기존 사람이 직접 측정·수집하던 조사 방법보다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으나, 방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장비의 도입과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상 및 드론(무인항공기), 헬기 등에 라이다를 탑재하는 등 최첨단 ICT 장비를 산림자원조사에 활용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적은 인력과 시간으로도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개발한 바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2월 7일(화), 고창 문수산 편백림에서 지상 및 드론 등에 최첨단 ICT 장비를 탑재하여 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기술 시연회에는 산림청 및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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