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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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PED 지속 발생…백신지원금 현실화 시급
Author
익명
Date
2021-06-17
Views
156
돼지 소모성질병인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최근 제주·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양돈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PED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된다. PED에 걸리면 1주령 미만의 새끼돼지는 대부분 폐사하게 되고, 어미돼지는 수태율이 떨어지고 유방염이 증가하는 등 농가에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만 하더라도 PED 발생농장의 수는 한해 평균 10곳(2989마리)에 불과했지만 2014년에는 169곳(3만3646마리)으로 늘었다. 이후 증가세가 꺾이며 2020년 발생농장은 45곳(4598마리)으로 줄었지만, PED는 최근까지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