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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국전쟁 전사자 신원 확인에 힘 보탤 것”

Author
익명
Date
2021-06-08
Views
140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DMZ) 유해발굴작전 현장을 방문해 조국 수호에 앞장선 호국영웅들의 뜻을 기렸다. 농협은 국방부가 진행 중인 한국전쟁 유해발굴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장은 3일 이상철 육군 제5보병사단장, 허욱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등과 함께 철원 DMZ 내에 있는 백마고지와 화살머리고지를 찾아 유해발굴작전을 수행하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백마고지는 1952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과 중공군이 10여차례에 걸쳐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다. 이 전투에서 국군 3396명, 중공군 1만4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화살머리고지는 1953년 국군이 212명의 전사자를 내는 접전 끝에 중공군으로부터 탈환한 곳이다.



농협중앙회와 국방부는 2019년 12월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사자의 신원을 찾기 위한 공동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단장은 “우리 군은 DMZ에서 국군 전사자 유해를 한구라도 더 찾아 가족의 품으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병들이 유해발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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