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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경기 쌀값 5월말 대비 보합세 전망

Author
익명
Date
2021-05-31
Views
129

단경기(7∼9월) 산지 쌀값이 20㎏ 한포대당 5만5600∼5만66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8일 내놓은 ‘6월 쌀 관측’을 통해서다. 5월말 대비 보합세 수준이다. 다만 6월 이후 추가로 풀릴 정부양곡의 규모·연산 등에 따라 조금 더 상승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25일자 산지 쌀값은 5만5909원(이하 20㎏ 기준)이다. 전 순기와 견줘 44원 오르는 데 그쳤다. 5월 평균가격은 5만5861원으로 4월(5만5741원)보다 120원 높다. 올들어 2∼4월 월평균 373원씩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증가폭이 다소 둔화했다.



정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이 전년과 견줘 6.4% 감소함에 따라 올 수확기 전까지 37만t의 정부양곡을 시장에 공급하기로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들어 4월까지 2020년산 산물벼 인수도(7만6000t)와 구곡 공매를 통해 모두 21만t을 풀었다. 계획대로라면 37만t에서 21만t을 뺀 16만t을 추가로 공급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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