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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늘 재배면적 14.4% 감소…양파는 22.8% 증가
Author
익명
Date
2021-04-28
Views
165
마늘, 전남·제주 크게 줄어
양파, 중만생종 재배 급증
올 마늘 재배면적은 전년 대비 줄고, 양파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최근 내놓은 ‘2021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2만1716㏊로 전년(2만5372㏊)보다 14.4% 줄어 2016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같은 재배면적 감소는 지난해 마늘값이 낮게 형성된 게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2021년 양파 재배면적은 1만8014㏊로 전년(1만4673㏊)보다 22.8% 증가했다.
지난해 생산량 감소로 양파값이 강세를 띠면서 올해 재배면적이 급증했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aT에 따르면 2020년 양파 상품 1㎏은 평균 1071원에 도매거래됐다. 이는 2018년(819원), 2019년(604원) 평균 도매가격보다 31∼77% 높은 수준이다.
품종별로는 중만생종 재배면적이 1만6514㏊로, 전년 대비 30.1%의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조생종 재배면적은 지난해(1985㏊)보다 24.4% 감소한 1500㏊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