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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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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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사각지대 없애고 광도 최대화···식물 생산량 극대화”
Author
익명
Date
2021-03-19
Views
160
하우스농사를 짓는 박종욱 씨가 광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광도를 최대화해 식물의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360도 회전하는 형태의 식물생장용 보광장치를 개발해 화제다.
충남 태안의 박종욱(010-2324-0682) 씨는 1983년에 영농후계자로 선정된 농업경영인으로 현재 1980㎡ 비닐온실에서 딸기 모주를 재배한다. 그는 1990년대 초반부터 15년 가까이 장미 수경재배를 했었는데, 이때의 경험이 보광장치 개발로 이어졌다. 장미나 토마토와 같은 시설원예작물은 겨울철에 인공광을 이용한 보광재배로 생장을 촉진하거나 개화시기를 조절해 생산성을 높이거나 고품질을 유도한다.
이후 박종욱 씨는 독학으로 전기장치와 관련된 지식을 축적하면서 현장경험을 보태 시제품을 만들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등을 찾아다니면서 성능을 개선해왔다. 그리고 시행착오 끝에 자신 있게 내놓은 제품이 ‘360도 회전형 광폭 보광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