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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스트레스’ 줄이는 미생물 선봬

Author
icals1
Date
2019-05-14
Views
243

이번에 개발한 T01R-27 균주는 토마토 뿌리 주위에서 분리한 페도박터(Pedobacter) 속의 미생물로 작물이 받는 염류와 온도변화 등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능력을 증강시켜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재배 토마토에 T01R-27 균주 배양 희석액을 뿌리 주위에 관주처리한 후 저온(10℃)에서 4일간 유지한 결과, 미생물을 처리하지 않은 토마토와 비교해 피해가 14%가 줄었다는 것이다. 고온(40℃)에서는 피해가 약22%가 줄었다. 또 염류농도가 높은 시설재배지를 대상으로 미생물 배양 희석액을 정식 후 2주 간격으로 처리하는 농가실증시험을 수행한 결과, 기존 재배방법에 비해 토마토 수확량이 18%, 오이는 19%가 증가했다. T01R-27 균주가 식물에 스트레스를 주는 물질의 생성은 억제하고, 항산화효소를 생산해 식물에 축적된 산화물질은 분해해 스트레스를 줄여준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이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