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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어라 고병원성 AI 옮을라”…유럽, 가금류 실내 가둔다

Author
익명
Date
2021-01-07
Views
146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유럽 국가들이 모든 가금류를 실내로 이동시키는 명령을 속속 내리고 있다. 사육 가금류와 야생조류의 접촉을 차단해 고병원성 AI의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영국에서는 전역에 걸쳐 방사 사육으로 키우던 가금류를 실내로 이동시키라는 조치가 내려졌다.


영국 환경식품농무부(DEFRA)는 지난해 12월14일부터 이 조치를 전국에 적용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11월2일 이후 H5N8형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육계 역시 12월14일부터 12주 동안은 실내에서 길러져도 ‘방사사육’ 라벨을 달 수 있다.


현재 영국에서 방사사육을 인증받으려면 사육기간은 56일 이상이어야 하고, 이 기간의 최소 절반 이상은 방사된 상태에서 사육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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