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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ASF ‘후폭풍’ 전세계 강타…돼지고기시장 ‘출렁’

Author
icals1
Date
201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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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중국 어미돼지 21% 줄 것=21일 중국 남부 하이난성의 돼지농장 6곳이 ASF 확진판정을 받으며 중국 전체 31개 성·직할시가 ASF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ASF가 처음 발견된 이후 단 8개월 만이다. 치사율 100%에 백신도 없는 ASF의 확산세에 중국 정부와 세계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돼지고기 수급문제가 현실로 닥쳤다.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는 최근 중국 농업·농촌부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부터 ASF의 영향으로 돼지 수백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어미돼지 마릿수는 올해말까지 21%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살처분한 농가의 80%는 돼지 재입식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ASF에 따른 중국 돼지고기 수급문제는 4월초부터 제기됐다. 미국 농무부(USDA)는 올해 중국 돼지고기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4850만t으로 예측했다. 동시에 소비량도 지난해 5560만t에서 5070만t으로 감소한다고 내다봤다. 반대로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41% 늘어난 220만t으로 전망했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