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iCALS

Information Center for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농업생명과학정보원은 광범위한 농업생명과학분야의 국내외 전문연구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고,

대량 생산되는 연구실적들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으로 유통시킴으로 연구자들이 효율적으로 관련 정보를 얻도록 돕고 있습니다.

일본 고구마 밀수 성행…특수 금지해충 유입 ‘빨간불’

Author
icals1
Date
2019-05-06
Views
323

일본 고구마, 국내 재배면적의 43% 차지=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일본 고구마를 몰래 들여오다 통관과정에서 폐기된 사례가 2016년 52건, 2017년 30건, 2018년 36건에 이어 올해도 3월 기준 12건에 달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재배목적으로 신고하고 들여온 일본 고구마는 단 한건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럼에도 지난해 우리나라 고구마 재배면적 2만753㏊ 가운데 일본 고구마 품종이 차지하는 면적은 43%에 달했다. 한 전문가는 “일본에서 육종한 품종인 <베니하루카>가 공식적으로 국내에 반입된 증거는 찾을 수 없다”며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확산됐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엑스레이(X-Ray)와 탐지견을 투입해 불법으로 반입되는 농축산물을 차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지만 직접 소지한 채 몰래 갖고 들어오는 것을 완벽히 차단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털어놨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