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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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봉농가 순소득 92%↓…“소득안정 대책 절실”
Author
icals1
Date
2019-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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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지난해 양봉농가의 순소득이 1년 전보다 90% 이상 감소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양봉산업 위기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양봉농가 순소득은 100군당 208만원으로 전년 대비 92.3% 줄었다. 한봉군에는 1만5000~2만마리의 벌이 있으며, 업계에선 보통 100군 이상을 전업농으로 보고 있다.
농경연은 소득 급감의 주원인으로 이상기후를 꼽았다. 지난해 봄 고온·저온현상이 연달아 나타나 우리나라 대표 밀원식물인 아까시나무의 꽃대 발육이 저하됐다. 또 본격적인 꿀 채취가 이뤄지는 5월엔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떨어져 전국 곳곳에서 꿀벌 바이러스 질병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천연꿀 생산량은 5395t으로 1년 전의 1만1216t보다 51.9% 감소했다.
( 이하 내용 링크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