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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특별감사 발표 5일 만에 “책임 통감”

Author
admicals
Date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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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결과 발표<본보 1월 13일자 1·3면 참조>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와 함께 조직 쇄신 및 제도 개선 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강 회장은 농민신문사 회장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서 사임하는 등 관행적 권한 구조를 내려놓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혁기구를 통해 농협 전반의 구조 개혁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 회장은 특별감사 발표 5일 만인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농업인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농협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바로 세우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중앙회장의 권한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인적 쇄신을 단행한다. 강 회장은 겸직해 온 직책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으며, 전무이사(부회장)와 상호금융대표이사, 농민신문사 사장 등 주요 임원들도 책임을 통감한다는 뜻에서 자진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인사와 경영 전반은 사업전담대표이사에게 맡기고, 저는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이라는 본연의 책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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