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 업 명: 「주요 채소작물 국내종자시장 분석 연구용역」

2. 과업의 목적 및 필요성
❍ 국내 채소작물의 종자시장 규모는 증가 추세지만, 주요 작물의 시장 규모, 주요 품종, 채종 현황 등 공식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
- 국가승인 통계*를 통해 시장 규모를 추정하고 있어 기업 간 거래(이중취합), 해외 직수출 등이 포함되어 작물별 시장 규모 추정은 어려움
* `22년 종자산업현황조사 결과 : 종자판매액 6,757억 중 채소가 4,169억원 판매
❍ 시장 정보 부재로 인한 기업간 품종개발 중복 투자, 과잉 생산에 따른 재고 발생으로 수익 감소 및 종자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작용
- (품종개발) 고추, 무, 배추 등은 국산 품종의 자급률 100%를 달성하였으나, 현재 기업 간 중복된 품종 개발로 수익성 악화 우려
- (과잉생산) 정확한 수요 예측이 어렵고, 2~3년간 필요한 종자를 한번에 채종 후 분할 판매하고 있어 종자 폐기 물량 발생이 多
❍ 국내 기업의 품종개발 노력에도 일부 작물은 여전히 글로벌 기업의 종자를 위탁·판매하고 있어, 작물별로 특화된 정부 지원책 검토 필요
- 당근, 양배추, 토마토, 시금치 등은 여전히 글로벌 기업의 품종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해 외국 품종이 국내 시장을 선점
- 유전자원의 부재, R&D 여력 부족 등으로 단기에 품종 개발은 어려운 실정으로 장기적 관점으로 정부의 정책 지원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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