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용역 배경
◦ 산림은 지구의 기후 조절, 생물 다양성 보전, 토양 침식 방지 등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
◦ 최근 온난화로 인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해가 대형화·빈번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산림훼손은 산림의 탄소흡수 및 저장량을 감소시킴.
◦ 산림의 탄소저장 기능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임. 하지만 산림훼손은 이러한 기능을 약화시키며, 이를 복원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산림훼손지의 정확한 탄소저장량을 평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
◦ 산림훼손지는 식재 기반인 토양의 이·화학적 교란으로 식재된 수목의 생장이 일반조림지에 비해 저조하지만, 산림훼손지 식재목의 탄소저장량 연구는 전무한 상황임.
◦ 산림복원지의 정확한 탄소저장량 산정을 위해서 산림복원 사업지 주요 수종의 상대생장식 개발을 통한 바이오매스 및 탄소저장량 산출 필요

2. 연구용역 목적
◦ 본 연구는 산림훼손지의 탄소저장량을 정확히 산출하기 위해 나무의 상대생장식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 상대생장식은 나무의 생장을 예측하는 수학적 모델로, 나무의 크기(수고 및 DBH), 수령, 입지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성장 패턴을 예측할 수 있음.
- 특히,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훼손 유형인 폐채석·채광지 산림복원지의 침엽수(소나무 등) 상대생장식 개발을 통해 탄소저장량을 산정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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