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및 필요성

전국 땅밀림 대상지(40개소)에 설치된 계측장비의 정상 기능 및 성능 유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계측데이터의 모니터링 및 분석을 통해 땅밀림 대상지 연구의 기초자료와 재해위기대응체계를 구축코자 함.

 최근 기후변화로 산지토사재해가 대형화·빈번화되고 있으며, 지진유발 산지토사재해 및 땅밀림 등 새로운 유형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방·대응 체계 마련이 필요함.
 특히, 2017년 11월 15일 포항지진으로 인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시범구축 후 운용 중인 땅밀림 계측장비에서 센서의 변위가 관측됨에 따라 기존의 산사태·토석류와 차별화된 대책 마련이 요구됨.
- 2022년 대비 2023년 지진발생(규모 3.0이상) 6회 증가(116%)
 이를 위해 산림청은 현재까지 보고된 35개소 땅밀림 대상지와 전국 땅밀림 우려지역 A·B등급지 등 피해 대책 마련에 시급성이 요구되는 대상지에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용 계측기를 40개소에 설치·운용함.
 산지환경에서의 정상적인 계측데이터 수집을 위해서는 소모품 교체 등 성능 및 기능 유지를 위한 주기적 관리와 파손 및 사고에 대한 즉각적 대응 등 전문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함.
- 계측기 변위 감지시 즉각적인 현장 확인으로 원인구명 및 위험정보 전달 필요
 따라서,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전국에 설치된 땅밀림 계측장비의 정기 점검과 모니터링, 통신장비 수리 등을 통해 신속한 장애 복구, 데이터 분석지원 등을 수행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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