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용역 배경
◦ 기후변화취약 수종과 산림생태계 쇠퇴에 대한 기후변화영향실태조사 등의 의무(「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제47조의2) 이행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절지동물의 분포 종다양성 변화 조사 필요
◦ 곤충을 포함하는 절지동물은 변온성동물로 생활사와 분포가 온도와 밀접한 관련성을 가짐. 따라서 절지동물은 기후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기후변화지표생물로 매우 적합함.
◦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2007∼2009년과 2017~2019년까지 2차에 걸쳐 전국 300여개소의 산림에서 절지동물을 조사하여, 이를 토대로 개미, 거미, 딱정벌레, 파리, 절지동물에 대한 기후변화에 따른 분포변화를 예측하고 이를 평가하였음.
◦ 기후변화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산림 절지동물 기초자료 확보. 현재 표준화된 정량적인 방법으로 기후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국가적인 규모로 절지동물을 조사하는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거의 없으므로, 현재 5년 주기로 조사하는 전국 절지동물 조사자료는 앞으로 북방구 온대지역의 절지동물 변화를 대변하는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것으로 기대됨.


2. 연구용역 목적
◦ 기후변화에 따른 절지동물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한 조사지에서 동일한 조사방법을 적용하여 제3차 전국조사(2022∼2024년)를 실시하여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예측결과의 검정 및 예측모델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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