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 업 명 : 해양관광레저 및 수산복합클러스터 조성 등 사업구상(안) 수립 연구

 

○ 연안지역을 따라 다양한 관광자원이 분포되어 있으며 발전 잠재력 또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국내 해양관광은 비교적 단순한 형태로 전개되어 왔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키지 못해 왔음.

○ 그러나 최근 정부에서는 부처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는 바, 관광의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외에도 해수부의 경우에는 해양관광·레저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따라 해양관광·레저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인식하고,「제2차 해양관광기본계획(2014~2023)」등과 같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정책을 펼치고 있음.

○ 이에 공사에서도 그간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합한 연안지역에 사업아이템을 발굴하여 국가 및 지역적 차원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하여 미래를 준비할 필요가 있음.

○ 코로나로 인하여 몇 년 간 일상생활이 위축되었으나, 국민의 여가 확대, 국내·외 관광 수요 증가, 다양한 관광활동 참여, 힐링 등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 관광·레저산업이 확대될 전망임.

○ 또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수요·공급 또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수산물 및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 증가가 이루어지고 있음.

○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안전한 먹을거리의 안정적 공급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바, 연안에 입지하고 있는 대단위 간척부지 약 1만평을 활용, 450억을 투입하여「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음.

○ 바다를 끼고 있는 연안지역의 경우 지역 특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상술한 해양관광·레저, 수산식품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경제·산업적 측면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아이템을 발굴, 제안할 필요가 있음.

○ 지역개발은 양날의 칼과 같이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영향이 상존하게 됨.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가 필요함.

○ 즉, 신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의 경제 및 산업이 활성화되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되어야 함과 동시에 지역에 사회·문화·환경적 측면에서 갈등발생 및 반목 등 부작용을 발생되지 않도록 해야 함.

○ 사업 가능한 후보 부지에 적정한 사업을 발굴, 구상함에 있어 지역에 사회·문화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할 수 있고, 지역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 함.

 

3. 과업의 목적

○ 공사 사업 참여 가능한 부지에 해양관광·레저 및 수산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구상(안)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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