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습원 보전 위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방안 연구

Ⅰ. 연구목적 및 필요성

- 2050년까지 전세계 생물다양성의 10%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국제사회(CBD 등)는 이에 대한 대응을 위한 보호지역 확대를 권고하고 있음.

- 산림습원은 빗물 및 융설수를 흡수 및 공급하고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지니고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에 의해 산림 내 수원이 축소되어 산림습원의 분포와 기능이 저하되고 있음.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1972년 천연보호림으로 최초 지정되었고, 현재 413개소(1,725㎢)가 원시림, 고산식물지대, 진귀한 임상, 희귀식물 자생지, 유용식물 자생지, 산림습지 및 산림 내 계곡천 지역, 자연생태 보전지역의 7개 유형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음.

- 산림습원 중 우량 산림습원 및 보전가치가 뛰어난 곳을 대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신규 지정 및 확대지정을 통해 기후변화 등과 같은 원인으로 점차 육화되고 있는 산림습원의 장기적인 보전이 이루어져야 함.

Ⅱ. 제안요청 내용

1. 용역명: 산림습원 보전 위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방안 연구

2. 용역수행기간: 계약일로부터 2022.10.31.일까지

3. 용역 범위

◦ 위탁연구의 과업범위 및 내용

- 우량 산림습원(A, B등급)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체계 구축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신규 지정 대상지 선정 및 확대 전략 마련

- 신규 지정 대상지에 대한 현황 분석 및 관리지역 설정

◦ 세부과업 내용

- 우량 산림습원(A, B등급)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체계 구축

· A, B등급 습원 중 보호구역 지정 유형 및 기준 설정

· 지정 전·후 정밀조사 방향 설정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신규 지정 대상지 선정 및 확대 전략 마련

· `15-`19년 산림습원 정밀조사 통해 발굴된 산림습원 중 선정

· ‘23년 신규 지정 대상지 및 단계적 신규 지정 방향 제시

- 신규 지정 대상지에 대한 현황 분석 및 관리지역 설정

· 산림습원 식물자원(희귀 및 특산식물) 조사 결과 분석

· 지정 대상지 소유주 구분 분석

· GIS 통한 유역권 및 필지 분석 통한 관리지역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