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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딸기 판로 막혔다’···딸기농가 돌발악재 곤혹
Author
admicals
Date
2025-12-01
Views
67
딸기농가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상품성이 낮은 딸기를 처리해온 가공용 판로가 막힌 게 이유다. 가공업체들이 경기침체와 냉동딸기 수입 증가 등으로 재고물량을 처리하지 못해 내년 1~2월까지 납품받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게 농가들의 설명이다.
충남 논산의 킹스베리연합회 박형규 회장은 과수농사를 짓다가 딸기농사로 전향한 지 15년째다. 그런데 최근 예상치 못한 전화를 받고 당혹해하고 있다. 그는 “농사를 짓다가 보면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흠집이 있어 시장출하가 어려운 딸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딸기는 가공용으로 판매하는데, 거래처에서 내년 1월말이나 2월초까지는 납품을 받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딸기농사를 짓는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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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의 킹스베리연합회 박형규 회장은 과수농사를 짓다가 딸기농사로 전향한 지 15년째다. 그런데 최근 예상치 못한 전화를 받고 당혹해하고 있다. 그는 “농사를 짓다가 보면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흠집이 있어 시장출하가 어려운 딸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딸기는 가공용으로 판매하는데, 거래처에서 내년 1월말이나 2월초까지는 납품을 받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았다. 딸기농사를 짓는 동안 이런 일은 처음이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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