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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넘어 예방·복원까지”···미국 산불 대응에서 찾은 해법
Author
admicals
Date
2025-07-28
Views
30
기후변화로 산불의 규모와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처럼 예방·대응·진압·복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통합 산불관리체계’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건강한 숲’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5일 발표한 이슈플러스(담당자 민경택 선임연구위원)를 통해 미국의 산불 대응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산불·산림 정책의 시사점을 제시했다.
▲미국, 산불 규모·피해 점차 확대=미국에서는 매년 7만~7만5000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와 진압 비용 모두 증가 추세에 있다. 2015년, 2017년, 2020년에는 각각 500만ha 이상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으며,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연평균 피해 면적은 약 360만ha로 1990년대 평균(150만ha)의 2배를 넘어섰다. 산불 진압 비용도 2000년 14억 달러에서 2021년 약 44억 달러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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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불 규모·피해 점차 확대=미국에서는 매년 7만~7만5000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와 진압 비용 모두 증가 추세에 있다. 2015년, 2017년, 2020년에는 각각 500만ha 이상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으며, 200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연평균 피해 면적은 약 360만ha로 1990년대 평균(150만ha)의 2배를 넘어섰다. 산불 진압 비용도 2000년 14억 달러에서 2021년 약 44억 달러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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