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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농협 건마늘 초매식 “농가 기대 못 미쳐”
Author
admicals
Date
2025-07-02
Views
47
2025년산 건마늘 첫 경매가 생산비 보장을 바라는 농가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채 마무리 됐다. 생산자단체에선 향후 상황을 지켜보다 정부 항의 집회 등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마늘 최대 주산지인 경남 창녕군 소재 창녕농협은 지난 6월 30일, 창녕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2025년산 건마늘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갔다. 매년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했으나, 올해는 기후변화로 수확 시기가 빨라진 현장 상황을 감안해 첫 경매를 하루 앞당기게 됐다. 초매식에서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은 “이 자리는 피와 땀으로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염원하는 농가와 농협이 한 마음으로 만든 자리”라며 “오늘 초매식이 단순한 거래의 시작이 아니라 출하 농가에 희망을 주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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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마늘 최대 주산지인 경남 창녕군 소재 창녕농협은 지난 6월 30일, 창녕농협농산물공판장에서 2025년산 건마늘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갔다. 매년 7월 1일 첫 경매를 시작했으나, 올해는 기후변화로 수확 시기가 빨라진 현장 상황을 감안해 첫 경매를 하루 앞당기게 됐다. 초매식에서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은 “이 자리는 피와 땀으로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기를 염원하는 농가와 농협이 한 마음으로 만든 자리”라며 “오늘 초매식이 단순한 거래의 시작이 아니라 출하 농가에 희망을 주는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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